일본, 중국과 북한을 대비한 대피소 마련 추진
대만 주변의 긴장이 고조되고 북한이 빠른 속도로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이웃인 일본의 의원들은 공격 발생 시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를 마련하도록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 재난 대응 대책을 담당한 전 장관이자 일본 자유민주당 의원인 후루야 계지는 지난 주 인터뷰에서, 대피소 제공 일정을 명시한 법안이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에서도 채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77년 동안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그 때부터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들은 더 이상 사실이 아니다. 세상은 많이 변했다.”라며 쉘터 마련을 촉구하는 의원단의 공동 대표인 후루야 의원은 말했다. 일본은 중국이 작년에 그 근해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위험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북한은 일본 위를 비행한 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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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4.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