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화폐 시장 충격, 테라 폭락 주범 권도형 대표 몬테네그로에서 검거
테라 폭락 주범 권도형 대표 몬테네그로에서 검거 지난해 테라와 루나 가상화폐 폭락 사태로 인해 시가총액 50조 원이 증발한 가운데,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32)이 도피 11개월 만에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되었습니다. 인터폴 적색수배와 여권 무효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권 대표는 여러 국가를 돌며 수사망을 피해 다녔습니다. 결국 위조 여권을 사용하다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권 대표의 검거는 테라 사건 수사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테라폼랩스 권 대표는 테라폼랩스라는 블록체인 기업을 설립하고 테라와 루나라는 가상화폐를 발행했습니다. 이 가상화폐들의 시가총액이 한때 세계 10위 안팎까지 올랐으나, 지난해 5월 한 주 만에 가격이 99% 폭락해 시가총액 50조 원이 사라졌습니다.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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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25. 10:20